기사최종편집일 2024-05-2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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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이하정, 43세 중압감→피부+몸매 비법 공개 (이하정TV)[종합]

기사입력 2021.02.17 17:50 / 기사수정 2021.02.17 16:29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이하정이 나이 고민과 함께 피부와 몸매 관리 비결을 소개했다.

이하정은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하정TV'에 '육아맘 이하정의 신축년 새해 브이로그 (데일리백, 이너뷰티 소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하정은 "진정한 2021년이 됐다. 신축년 새해에는 어떤 희망을 가득 담은 모두들 버킷 리스트가 있으실 거라고 생각된다. 저 역시 그렇다. 모두 가지고 계신 소망 이루시길 응원한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은 어떤 촬영을 해볼까 하다가 요즘 잘 들고 다니는 데일리 백을 보여드리면서 이너뷰티나 다이어트 관련 이야기를 나눠볼까 한다"라고 밝혔다.

이하정은 자신이 최근 들고 다니는 명품백을 꺼낸 뒤 그 안의 화장품을 하나하나 소개했다. 그러던 중 이하정은 "작년만 해도 나이에 대해서 별 감흥이 없었는데 얼마 전부터 나이가 주는 묵직함이 오는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시욱이가 초등학교를 입학해서 부담감이 생기는 건지 42살이랑 43살이 이렇게 다른가 싶었다"라고 자신이 느꼈던 부담감을 털어놨다.

이하정은 인생 선배인 남편 정준호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이하정은 "남편도 1~2년 전에 순간순간 나이에 대한 중압감이 올 때가 있었다고 하더라"며 "저는 그게 이번에 온 것 같다. 살면서 여러 차례 올 때가 있겠지만 요 며칠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하정은 "제 스스로 조금 더 기도도 많이 하고 스스로를 단련시키면서 앞으로 나아가야겠다 생각하고 있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하정은 최근 필라테스를 열심히 하고 있다며 "조만간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도 보여드리겠다. 또 피부는 신경을 쓰고 안 쓰고 정말 다르다"라며 자신의 관리 비법을 소개했다.

이하정은 "이너 뷰티 제품을 먹으니까 확실히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이 '피부 좋아졌다'라는 말을 해주시더라. 스스로도 아침 세안할 때 많이 느끼고 있다. '열심히 노력한 자에게 배신은 없다'는 말에 공감한다"라며 자신이 광고하거나 사용하는 제품들을 소개했다.

영상 말미, 이하정은 "2021년 나이에서 오는 중압감이 약간 있었지만, 저의 흐름대로 열심히 관리할 것"이라며 "두 아이도 케어하고 내조는 조금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할 거다. 방송에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이하정 TV'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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