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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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의 텐’ 배성재, “아직 사표 내지 않았다. SBS서 좋은 제안 와”

기사입력 2021.02.17 00:07



“아직 사표 내지 않았다”

16일 SBS 파워 FM ‘배성재의 텐’ 파트너 채널인 ‘코빨간배춘기’ 유튜브 채널에는 “20210216 배성재의 텐 비연애 참피언스리그 with. 박문성 해설위원 (기자님, 정상 영업합느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2월 16일 배성재는 사표 제출 여부로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리고 그는 이번 영상에서 “사표는 아직 내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SBS가 감사한 제안을 많이 해주셔서 결론이 곧 나니까 말씀드리겠다”라며 “(배성재의 텐) 정상 영업하니까 생방 많이 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그는 이듬해 SBS 공채 14기로 이적했다.

'생방송 모닝와이드', '생방송 투데이', '한밤의 TV연예', '일요일이 좋다' 등 다수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그는 스포츠 캐스터로 활약하며 '풋볼 매거진 골!', '배성재의 주말 유나이티드' 등의 MC를 맡기도 했다.

현재 SBS의 간판 아나운서이자 많은 팬을 보유한 ‘배성재의 텐’의 얼굴. 이에 사직 여부와 ‘배성재의 텐’ 존속 여부에 많은 관심이 모여 있는 상태다. 프리랜서가 된다면 어디서 어떻게 활동하게 될 것인지도 관심거리.

과연 그가 어떤 결정을 하게 될지, 그리고 SBS가 했다는 제안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코빨간배춘기’ 유튜브 채널-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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