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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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석, 독립영화 '아이를 위한 아이' 캐스팅

기사입력 2021.02.10 14:3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현우석이 독립영화 ‘아이를 위한 아이’에 캐스팅됐다. 

‘아이를 위한 아이’는 예상치 못한 전개 속 본인의 보육원 생활 중 숨겨졌던 충격적인 사실까지 알게 되어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스러움과 함께 자신만의 답을 찾으려 하는 주인공의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현우석은 주인공인 고등학생 도윤으로 분한다. 

현우석이 연기하는 도윤은 보육원 퇴소를 앞두고 있던 중 15년 만에 아버지를 만나는 인물이다.

‘아이를 위한 아이’는 2020년 영화 진흥 위원회 독립예술 영화 제작 지원 작으로 2015년부터 단편영화 ‘문’, ‘잠몰’, ‘아이씨’ 등을 연출한 이승환 감독이 메가폰을 쥐었다. 그는 2009년 단편 영화 ‘아니요, 괜찮아요’의 각본 및 연출을 시작으로 2015년 제 15회 대한 민국 청소년 영화제 우수각본상을 비롯 2017년 제16회 미장센 단편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까지 약 8회 이상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 경력을 보유한 실력파 감독이다.

현우석은 영화 ‘내가 죽던 날’, JTBC ‘라이브온’, 을 비롯 2020년 화제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등을 통해 신예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과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또한 현우석은 영화 ‘아이를 위한 아이’를 통해 또 한번의 연기도전과 함께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에스팀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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