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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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 픽의 이유!' 아프리카, 1세트 복수 성공…'세트스코어 1대1' [LCK]

기사입력 2021.02.06 20:58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아프리카가 2세트를 잡아냈다.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4주차 KT 대 아프리카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아프리카는 '기인' 김기인, '드레드' 이진혁, '플라이' 송용준, '뱅' 배준식, '리헨즈' 손시우가 출전했다. KT는 '도란' 최현준, '블랭크' 강선구, '유칼' 손우현, '하이브리드' 이우진, '쭈스' 장준수가 선발로 등장했다.

2세트에서 아프리카는 카밀, 판테온, 신드라, 아펠리오스, 룰루를 골랐다. KT는 나르, 릴리야, 빅토르, 사미라, 렐을 픽했다.  

4분 봇에서 2대 2 전투가 열렸고, KT가 근소하게 이득을 봤다. 7분 드레드는 적 정글로 침투, 블랭크를 잡으며 선취점을 올렸다. 아프리카는 추가로 전령까지 획득했다.

9분 도란은 기인을 솔킬 냈고, 플라이와 드레드의 합류로 도란 역시 죽었다. 이 상황에서 KT는 첫 번째 바다용을 챙겼다.

11분 아프리카는 봇에 전령을 풀며 다이브를 시도, 3킬을 올리며 1차를 파괴했다. 14분 아프리카는 두 번째 화염용을 손쉽게 차지했다.

16분 아프리카는 탑 1차를 날리며 격차를 더욱 벌렸다. 18분 KT는 탑으로 돌진했고 기인과 드레드를 잡아냈다. 그 사이 아프리카는 미드 2차까지 밀었다.

20분 아프리카는 세 번째 바람용을 먹으며 이니시를 걸었다. 하이브리드를 끊어낸 아프리카는 바론을 차지했다.

22분 도란은 탑에 홀로 있던 플라이를 솔킬 냈다. 23분 아프리카는 바론 버프를 활용해 전 라인을 압박했다.

24분 쭈스가 이니시를 걸었지만 아프리카가 힘의 차이를 보여주며 대승을 거뒀다. 26분 미드에서 열린 한타에서 아프리카가 이기면서 그대로 쌍둥이 타워 파괴, 게임을 잡아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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