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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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동성애? YG?" 한서희, 유튜브로 컴백…채널명도 직접 선정

기사입력 2021.02.06 17:18 / 기사수정 2021.02.06 17:1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연습생 출신이자 대마초 흡입 혐의 등으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던 한서희가 유튜버로 돌아온다.

한서희는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서히코패스'에 '#서히코패스​ [Teaser] 눈을 의심했다. 레알 한서희라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한서희는 "날 모르는 사람이 있어? 악명 높은 나를? 내 진짜 모습? 나도 몰라. 나도 모르겠어. 알다가도 모르겠어 나를"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한서희는 "누누이 계속 얘기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관심을 받고 싶어해"라며 유튜브를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마약? 동성? YG?"라고 운을 뗀 한서희는 "진짜 오랜만에 근황을 알리는 것 같은데 볼 사람들 보시고 안 볼 사람들 안 보시면 된다. 저 그냥 잘 지내고 있다"고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제작진과 "방송할 때는 약물,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의 계약서를 쓰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서희와 협업 중인 유튜브 채널 관계자는 한서희가 유튜브 촬영에 매우 열정적이고 모든 것을 다 보여줄 기세라고 전했다. 오히려 제작진이 수위를 조절해야 할 정도로 거침없다는 후문.

또한 채널명 '서히코패스'도 한서희가 직접 아이디어를 내 채택된 것이라고 알려졌다. '서히코패스' 촬영은 6회차까지 마친 상태이며, 한서희는 해당 유튜브를 통해 무성한 소문과 괴담 등을 시원하게 밝힐 예정이다.

한서희의 유튜브 채널 '서히코패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한서희 유튜브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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