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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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광, 사회생활 '만렙'…"대표님과 휴가, 4박 5일 짧아" (아이돌리그)

기사입력 2021.02.05 15:16 / 기사수정 2021.02.05 15:16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아이돌리그' 서은광이 데뷔 10년 차 사회생활 노하우를 공개한다.

6일 방송되는 STATV '아이돌리그'에는 그룹 MCND가 출격한다.

에피타이저 메뉴가 걸려있는 ‘스피드 토크’에서 멤버 민재는 일생일대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대표님과 4박 5일간 휴가’와 ‘5년 동안 휴가 가지 않기’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민재는 주저 없이 “5년 동안 휴가 안 가기”를 선택한다.

예상치 못한 민재의 솔직함에 MCND 멤버들은 혼란에 빠진다. 보다 못한 MC 서은광이 “4박 5일이 짧아서 그렇다”며 대신 수습에 나서며 10년 차 아이돌의 사회생활 ‘만렙’ 노하우를 전했다.

아이돌’s 워너비 맛집 ‘아이돌리그’의 메인 요리 ‘낙곱새’를 향한 MCND 멤버들의 도전은 계속된다. 어떠한 방해 공작에도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여야 하는 ‘답정댄’ 미션에 앞서 MCND 멤버들은 ‘한 번에 끝내버리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각오를 밝힌다.

하지만, 이전 미션에서도 패기 넘치던 모습과 다르게 고전했던 MCND에게 서은광은 “찢어 놓겠다고 했는데 찢겼다”며 팩트 폭행에 나선다. 이에 막내 윈은 “나는 잘했는데?”라는 뻔뻔한 멘트를 던져 MCND 멤버들과 2MC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한편, 연이은 실패에 기세가 눌린 MCND에게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아이돌리그’ 2MC와 ‘허리로 줄 빨리 감기’ 대결을 펼쳐 승리할 경우 ‘치아 보이지 않기’라는 제약을 해지할 수 있다. 관록의 서은광은 “우리를 보면 전의를 상실할 것”이라며 기선제압에 나섰지만 멤버 빅은 “자신감을 얻었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과연, MCND 멤버들은 미션에 성공해 메인 요리 ‘낙곱새’를 쟁취할 수 있을까.

‘아이돌리그’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TATV '아이돌리그'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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