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절친' 김원경, 결혼 8년만 얻은 아들 공개…한예슬 "꺄아아"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모델 김원경이 아들을 공개했다.

김원경은 4일 인스타그램에 "아들!!! 안녕?! 반가워 환영해"라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김원경은 "우리 세식구 재미나고 즐겁고 행복하게 열심히 잘 살아보자"라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모델 송해나는 "오!!!!!! 하트하트!!!!!!!"라며 축하했다. 모델 이현이는 "어머 세상에! 언니 넘넘 고생했어요 축하해요! 꺄"라며 호응했다. 

김원경은 "현이야~아들 둘 존경스럽다"라고 답했다.

배우 한예슬 역시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라는 댓글을 달았다.

소속사 에스팀은 3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원경이 지난 2일 득남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고 전한 바 있다.

김원경은 2013년 사진작가 주용균과 결혼했다. 지난해 9월 자신의 SNS에 초음파 사진과 함께 임신 17주 소식을 전했다. 

김원경은 1999년 모델로 데뷔해 20년 넘게 톱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 한혜진의 절친으로 출연해 관심을 받았다.  


다음은 김원경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아들!!!안녕?!반가워 환영해
우리 세식구 재미나고 즐겁고 행복하게
열심히 잘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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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건강하게 순산했어요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김원경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