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JB, 유튜브 채널 개설…34만 구독 달성

그룹 갓세븐(GOT7) JB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자마자 약 34만의 구독자를 모았다.

JB는 3일 자신의 실명 임재범을 영문으로 표기한 'JAE BEOM LIM.'이라는 채널명의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THX. MY Best Friends!'라는 제목의 첫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JB는 "유튜브 채널을 열게 됐다. 아직은 어떻게 할지 정확한 계획은 없지만,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소통하는 모습, 좋은 콘텐츠들을 보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또한 "JB도 그렇고 갓세븐 많이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며 피스 사인을 만들어 보였다.



JB의 개인 유튜브 채널은 첫 영상 개시 11시간만에 약 34만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33.9만명이 구독했으며, 분 단위로 구독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그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유튜브 채널 개설 관련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해당 글에서 JB는 "보자보자 얼마나 되려나"라며 기대감을 나타내다, 개설 직후 구독자가 10만명이 되자 "감사하다(THX). 우왕~~~~~"이라며 기뻐하기도 했다.

한편 갓세븐 멤버들은 전속 계약 만료일인 지난달 19일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팀은 공식적으로 해체하지는 않은 상태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JB 유튜브·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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