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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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의 트리플킬' DRX, 프레딧 2대1로 꺾고 '시즌 4승 기록' [LCK]

기사입력 2021.01.30 19:39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DRX가 한타 대승으로 프레딧을 꺾었다.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3주차 프레딧 브리온과 DRX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프레딧 브리온은 '호야' 운용호, '엄티' 엄성현, '라바' 김태훈, '헤나' 박증환, '딜라이트' 유환중이 나왔다. DRX는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솔카' 송수형, '바오' 정현우, '베카' 손민우를 출전했다.

3세트에서 프레딧은 그라가스, 릴리야, 루시안, 칼리스타, 알리스타를 픽했다. DRX는 나르, 킨드레드, 빅토르, 사미라, 갈리오를 골랐다.

4분 표식은 봇 다이브를 설계하며 딜라이트를 잡아냈다. 5분 엄티는 첫 용을 시도 바다용을 챙겼다. 8분 봇에서 2대 2 전투가 열렸고 점멸 없는 베카가 터졌다.

9분 DRX가 첫 전령을 쳤고, 이를 프레딧이 저지했다. 다시 한 번 전령을 두고 싸움이 일어났다. 프레딧은 솔카와 베카를 잡아냈다. 다만 전령은 DRX가 챙겼다.

11분 DRX는 두 번째 대지용을 차지했다. 13분 프레딧은 봇에 힘을 주며 거세게 압박했고 동시에 DRX는 탑에 전령을 풀며 1차를 날렸다. 

15분 미드 근처에서 5대 5 전투가 열렸고 프레딧이 2킬을 올리며 이득을 봤다. 16분 잘 큰 엄티는 두 번째 전령을 가져갔다.

18분 프레딧은 미드에 전령을 풀며 1차를 파괴했다. 이어 DRX는 봇에 홀로 있던 호야를 노렸고 끊어냈다. 21분 네 번째 바다용이 나왔고, 미드에서 교전이 일어났다. 킹겐과 솔카가 폭딜을 뿜어내면서 프레딧을 밀어붙였다. 하지만 용은 엄티가 가져갔다.

27분 DRX가 미드 1차를 압박했고, 이를 프레딧이 덮쳤다. 프레딧이 한타 구도를 잘 열었지만 DRX의 반격이 거셌고 DRX가 4킬을 올렸다. DRX는 바론을 차지했고 프레딧은 용을 가져갔다.

30분 DRX는 바론 버프를 활용하며 미드, 봇 억제기를 파괴했다. 34분 두 번째 바론이 나온 가운데 DRX가 먼저 바론을 쳤다. DRX는 바론을 치면서 이니시를 걸었고, 끝내 에이스를 기록 그대로 게임을 잡아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CK 캡처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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