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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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관 엄티' 프레딧, 깜짝 바론 판단으로 2세트 승리…'세트스코어 1대1' [LCK]

기사입력 2021.01.30 18:39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프레딧이 깜짝 바론으로 2세트를 승리했다.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3주차 프레딧 브리온과 DRX의 맞대결이 열렸다.

이날 DRX는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솔카' 송수형, '바오' 정현우, '베카' 손민우가 나왔고 프레딧 브리온은 '호야' 운용호, '엄티' 엄성현, '라바' 김태훈, '헤나' 박증환, '딜라이트' 유환중이 등장했다.

2세트에서 DRX는 아트록스, 그레이브즈, 오리아나, 사미라, 렐을 픽했다. 프레딧은 그라가스, 탈리야, 루시안, 칼리스타, 알리스타를 골랐다.

5분 엄티는 빠르게 첫 화염용을 가져갔다. 8분 엄티가 먼저 탑 갱킹을 시도, 호야와 함께 킹겐을 잡아냈다. 반면 표식은 베카와 첫 전령을 획득했다.

11분 프레딧은 두 번째 바람용까지 손쉽게 챙겼다. 12분 DRX는 탑에 전령을 풀며 1차를 날렸다. 미드에서도 솔카가 잘 버텨주면서 다이브를 막아냈다.

15분 프레딧은 봇 1차를 밀어냈고 용을 준비했다. 하지만 DRX가 시야를 먼저 잡으면서 세 번째 대지용을 빠르게 먹었다. 

20분 프레딧은 용을 앞두고 미드 1차를 날렸다. 이어진 4번째 대지용 타임, 프레딧은 용을 포기하고 바론을 시도, 빠르게 먹고 후퇴했다. 

23분 프레딧은 바론 버프를 활용하며 봇 2차를 제거했다. 25분 프레딧은 적 레드 진영으로 들어가면서 표식과 베카를 잡았다. 한타에서 이긴 프레딧은 미드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28분 미드에서 5대 5 전투가 열렸다. 프레딧이 에이스를 기록하면서 그대로 미드로 진출, 게임을 잡아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CK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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