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쌍수 후 '여신강림' 메이크업…"아직 어색해" (영평티비)[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쌍꺼풀 수술 후 '여신강림' 캐릭터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이세영은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 '쌍수 후 여신강림 주경이 메이크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이세영은 웹툰 '여신강림'을 향한 팬심을 밝히며 주인공 임주경 메이크업을 할 것이라 밝혔다. 먼저 제일 유명한 장면을 선택한 후 "보고 해보겠다"고 말하며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이세영은 해외 직구 렌즈를 착용한 후 피부 메이크업, 눈화장을 순서대로 했다. 메이크업을 하는 내내 이세영은 쌍꺼풀 이 생긴 눈을 어색해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쌍수하고 2주를 쉬었다. 쌍꺼풀 있는 유튜버분들 화장법을 봤다"며 "쌍꺼풀 하고 나니까 아직 화장법을 찾는 게 좀 어려운 것 같다. 맨날 두껍게만 하다가 얇게 하는 게 어색하다 보니 아이라인도 두껍게 그리게 된다"고 토로했다.

이어 꼼꼼하게 메이크업을 완성한 이세영은 의상과 헤어스타일까지 임주경처럼 꾸민 채 등장,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머리카락을 풍성하게 하고 싶었는데 실패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지난해 외모 콤플렉스가 있다고 밝혔던 이세영은 최근 쌍꺼풀 수술을 진행, 화제를 모았다. 현재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이세영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