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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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인생 첫 배달 주문, 고스톱서 돈 다 따는 느낌"(배달고파?)[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1.17 06:50 / 기사수정 2021.01.17 01:3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신동엽이 처음으로 자신의 손으로 직접 배달 음식을 주문한 소감을 전했다.

16일 첫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배달고파? 일단 시켜!'에서는 MC 신동엽을 필두로 현주엽, 박준형, 이규한, 셔누가 직접 배달 맛집을 찾아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배달 음식에 대한 편견 때문에 중국집 짜장면 외에는 배달을 시킨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일상이 된 언택트 생활 속 배달 음식에 있어서는 초보가 된 신동엽은 배달 어플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배린이'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반면, 16년째 혼자 살고 있는 이규한과 숙소 생활을 하는 셔누는 자유자재로 배달음식 어플을 사용하고 배달음식 찐 맛집을 아는 베테랑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후반전에서 다섯 멤버들은 '마포의 양념고기'라는 주제에 맞는 배달 맛집을 찾아 직접 주문을 했다. 이때 신동엽은 배달 받을 주소지를 자신의 집으로 설정하며 '초보'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신동엽은 이규한의 도움을 받아 '숯불닭갈비'를 주문하는데 성공했다. 본인이 직접 시킨 숯불닭갈비를 맛 본 신동엽은 "처음 내가 배달해서 먹었는데 고스톱을 해서 돈을 다 따는 느낌이다"고 소감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달고파? 일단 시켜!'는 대한민국 대표 미식가, 대식가, 먹방계 샛별 5인의 생생한 리얼 리뷰를 통해 특급 배달 맛집을 찾아 나서는 국내 최초 배달 맛집 리뷰 예능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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