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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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헤이지니, 첫 연기 도전…원진아 절친 役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1.06 09:1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스타 크리에이터 강혜진(헤이지니)이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로 생애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김가영 역을 맡은 강혜진이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으며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극 중 강혜진은 윤송아(원진아 분)가 마케터로 일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의 백화점 매장 직원 김가영으로 분한다. 윤송아와 중, 고등학교 때부터 친했던 김가영은 현재 하우스 메이트이자 매장에서 느낀 생생한 현장 얘기를 전달해주는 일급 정보원이기도 하다. 

특히 김가영은 마냥 밝고 씩씩해 보이는 윤송아의 속 깊은 비밀까지 공유하는 친자매 같은 사이로서 조언과 독려를 아끼지 않는다. 천군만마 부럽지 않은 윤송아의 든든한 소울 메이트 김가영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극, 갖고 싶은 친구 원픽에 등극할 조짐이다. 

또한 생기발랄하고 톡톡 튀는 매력을 지닌 만큼 백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크리에이터 강혜진과 벌써부터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 그녀의 변신을 더욱 기대케 한다. 

생애 첫 정극 연기라는 것만으로도 주목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강혜진은 “늘 새로운 도전을 좋아했다. 마침 좋은 제안을 주셔서 고민 끝에 함께하게 되었다”면서 “감사하게도 극 중 주인공 윤송아 절친 김가영을 저를 모티브로 캐릭터를 만드셨다고 하셔서 더욱 흔쾌히 참여하게 되었다”고 작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한 원진아와의 호흡에 대해서도 “사전 대본 리딩 때부터 살갑게 챙겨준 원진아 배우 덕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고 지금은 언니, 동생 하며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극 중 절친 사이가 연기가 아닌 실제로 자연스럽게 녹아 나와서 즐겁게 촬영 중이다”라고 덧붙여 두 배우의 케미를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스타 크리에이터 강혜진의 색다른 연기를 만나볼 수 있는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오는 1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스튜디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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