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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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원, 스타잇엔터에 새 둥지…배우 인생 2막 예고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1.06 09:17 / 기사수정 2021.01.06 09:1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지수원이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6일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지수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91년 KBS 드라마 '물의 나라'로 데뷔한 지수원은 1994년 영화 '투캅스'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에도 영화 '헤어드레서', '조용한 가족',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뻐꾸기 둥지', '있을 때 잘해', '빛나거나 미치거나'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작품에 따른 강약 조절과 그녀만의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의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빼어난 미모를 지닌 배우 차지현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KBS 2TV 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독기 가득 품은 서은하로 열연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내공 있는 배우 지수원 씨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한 연기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수원도 "새로운 식구들을 만나게 돼 기쁘고, 새 식구들과 배우 인생 2막을 열어갈 앞으로가 기대된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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