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부' 정종철 "막내딸 눈 수술, 예쁜 눈인데 아까워 죽겠네" [전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개그맨 정종철이 막내딸의 눈 수술 소식을 알리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정종철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시아 눈 수술해요. 너무나 예쁜 눈인데 아까워 죽겠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종철의 막내딸 시아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시아 양은 아빠를 향해 귀여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밝게 웃으며 인사하는 모습이다.

이어 정종철은 "시아는 안검내반이라고 해서 속눈썹이 눈을 찌르는 증상인데요. 첫째 시후도 안검내반이라 수술을 받았었거든요. 제발 증상은 사라지고 눈은 이대로이길"이라며 딸 사랑을 뽐냈다.

또 정종철은 "혹시 아이 눈을 속눈썹이 찌르면 얼른 가셔야 한대요! 시력이 나빠질수 있다고 하더라고요"라며 옥주부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정종철은 배우 황규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하 정종철 인스타그램 전문.

굿모닝이예요. 오늘 시아끼짱 눈 수술해요. 너무나 예쁜 눈인데 아까워 죽겠네요 ㅜㅜ

시아는 안검내반이라고 해서 속눈썹이 눈을 찌르는 증상인데요.
첫째 시후도 안검내반이라 수술을 받았었거든요. 제발 증상은 사라지고 눈은 이대로이길!!!

^^ 그래서 오늘은 빠삐랑 시아는 일찌감치 출발했구 저는 계란말이 했네요.

시아, 당분간 인스타 출연 못해요!
시아보고싶어도 참아요. 내사람들 ㅋ

혹시 아이가 눈을 속눈썹이 찌르면 얼른 가셔야 한대요! 시력이 나빠질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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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끼짱_안검내반_210104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정종철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