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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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파드-솔샤르-지단’ 삼각 편대, 선수→감독 베스트 11

기사입력 2020.12.27 17:10 / 기사수정 2020.12.27 17:10

김희웅 기자

[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정말 강력해 보인다. 선수 출신 감독들로 꾸려진 베스트11이 공개됐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6(한국 시간) 선수 출신 감독들로 짠 라인업 사진을 게시했다.

최전방엔 프랭크 램파드(첼시), 올레 군나르 솔샤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네딘 지단(레알 마드리드)가 자리했다. 이 셋은 모두 자신이 전성기를 보냈던 팀을 이끌고 있단 공통점이 있다.

미드필더진엔 젠나로 가투소(나폴리)와 그의 절친 안드레아 피를로(유벤투스)가 이름을 올렸고, 한자리는 현역 시절 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한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가 차지했다.

포백엔 시니사 미하일로비치(볼로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무직), 로날드 쿠만(바르사), 위르겐 클롭(리버풀)이 이름을 올렸고, 골키퍼는 훌렌 로페테기(세비야)였다.

이들 11명이 선수 시절 뛴 경기 수를 합하면 총 5,535경기였다. 이중 현역 시절 891경기를 소화한 램파드 감독이 최다 출전자였고, 631경기를 뛴 지단 감독이 그다음이었다. 로페테기 감독이 선수 시절 142경기를 뛰어 가장 적은 출전 수를 기록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트랜스퍼마르크트 SNS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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