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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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케인-베르바인’ 토트넘, 울버햄튼전 예상 라인업

기사입력 2020.12.27 14:22 / 기사수정 2020.12.27 14:22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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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을 내세워 늑대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28일 오전 415(한국 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에서 울버햄튼과 맞붙는다.

지난 14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무릎을 꿇은 토트넘은 8위까지 추락했다. 승점 25점으로 1위 리버풀(승점 31)과는 6점 차다.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한 시점이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토트넘이 역시나 손흥민, 해리 케인을 내세워 총력을 쏟을 것이라 봤다.

매체의 롭 게스트 기자는 4-3-3 포메이션을 점쳤다. 최전방에 손흥민, 케인, 스티븐 베르바인이 나선다. 미드필더진은 탕귀 은돔벨레,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무사 시소코가 구성한다. 수비진은 세르히오 레길론, 에릭 다이어,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쥬 오리에가 구축하고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킬 것으로 내다봤다.

리 윌못 기자는 게스트 기자와 한자리에서 이견을 보였다. 오리에 대신 맷 도허티가 오른쪽 풀백 자리를 꿰찰 것이라 봤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 역시 토트넘이 게스트 기자와 같은 라인업을 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손흥민은 울버햄튼전에서 토트넘 통산 100호 골에 도전한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PA Images/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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