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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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한타 강점 발휘하며 담원에 반격…세트스코어 1대1 [케스파컵]

기사입력 2020.12.26 19:02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한화생명이 담원을 잡으며 세트스코어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26일 오후 '2020 케스파컵 울산' 4강 담원게이밍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앞서 1세트를 따낸 담원 게이밍은 레넥톤, 루시안, 아칼리, 오른, 쉔을 자르고 아트록스, 올라프, 신드라, 진, 알리스타를 선택했다.

이에 맞서는 한화생명은 탑과 정글러를 '모건' 박기태, '캐드' 조성용으로 교체했다. 사미라, 판테온, 그레이브즈, 갈리오, 마오카이를 밴한 한화생명은 케넨, 릴리야, 요네, 미스 포츈, 레오나를 꺼내들었다.

경기 초반 '캐니언'의 올라프가 매서운 활약을 보이며 담원이 앞서나갔다. 담원은 손쉽게 드래곤 2스택을 쌓았지만 한화생명은 매서운 반격을 보이며 킬스코어를 7대4로 역전했다.

한화생명은 '쵸비'의 요네와, '데프트'의 미르 포츈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킬을 만들었고 연이은 한타 대승으로 글로벌 골드를 역전했다. 기세를 탄 한화생명은 바론버프를 획득하는데까지 성공했다.

주도권을 쥔 한화생명은 계속해서 상대를 압박 했고 두 번째 바론 버프까지 획득했다. 글로벌골드를 1만골드 이상 벌린 한화생명은 넥서스를 파괴하며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맞췄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케스파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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