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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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싱데이 최강자' 맨유, 레스터 꺾고 '선두' 리버풀 추격 나설까

기사입력 2020.12.26 15:52 / 기사수정 2020.12.26 15:52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2위와 3위의 맞대결이지만 흐름은 맨유에게 유리한 상황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6일(한국시각)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2020/21 시즌 프리머이리그 15라운드 레스터시티와 맞대결을 갖는다.

맨유에게는 원정 경기가 상당히 유리한 흐름이다. 맨유는 현재 리그 원정 10연승을 달릴 정도로 원정에서 강하다. 

여기에 맨유는 박싱데이 역시 아주 강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맨유는 박싱데이 경기에서 21승으로 리그 최다승을 기록 중이고 승률 역시 81%로 가장 높다. 

맨유가 12월 26일에 박싱데이 경기 중 2002/03 시즌 미들스브러 전과 2015/16 시즌 스토크시티 경기에서 단 2패만 기록했다.

레스터시티가 현재 승점 27점으로 2위지만 .기복이 있는 편이다. 레스터는 단 하나의 무승부 없이 9승 5무를 기록 중이지만 연승과 연패가 반복되는 흐름이다. 

만약 맨유가 레스터 원정에서 승리한다면 승점 29점으로 1위 리버풀과 승점 2점 차이로 따라붙게 된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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