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폭행 소동' 최영수 응원 "ebs 김명중사장님 감사합니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가 최영수를 응원했다.

심진화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영수 고생했어.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렀네. 채연씨, 채연어머님도 고생하셨어요. 글구 멋지신 ebs 김명중 사장님, 감사합니다. 모두에게 힘들었던 1년이었을것 같지만 이런 일 뒤에 더 좋은 일이 생길거라 믿어요. 영수 힘!"이라며 최영수를 응원하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해 12월 최영수는 EBS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미성년자 MC 채연을 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후 최영수는 지난 4월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최영수는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 하차 이후 억울함을 호소하며 지난 5월부터 EBS 사옥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쳤다.

이날 심진화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MC 채연 어머니가 최영수를 둘러싼 일이 안타깝다고 언급한 내용의 인터뷰와 최영수가 EBS 김명중 사장과 면담 후 1인 시위를 종료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담겼다.

한편 심진화는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재탄생'에 출연 중이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 = 심진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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