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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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17세' 위클리 "데뷔하면 끝이라고 생각했다" (온드림 스쿨)

기사입력 2020.12.10 16:39 / 기사수정 2020.12.10 16:39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MC 황광희, 에릭남의 기립 박수를 부르고, 걸그룹 위클리를 울린 글로벌 멘토의 사연은 무엇일까.

13일 방송되는 KBS 1TV ‘온드림스쿨’에서는 슈퍼루키 걸그룹 위클리가 충북 지역 100명의 학생과 마이클 리, 김민주 멘토의 강연을 함께 듣는다.

올해 갓 데뷔한 신인 걸그룹 위클리는 이수진,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 등 평균 연령 만 17세 멤버들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으로 학생들과 함께 10대의 솔직한 공감 리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톡톡 튀는 매력의 소유자인 신지윤은 멘토의 질문에 손을 번쩍 드는 등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임하며 강연 내내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그런가 하면 이수진은 “데뷔하면 끝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라고 말해 꿈에 대해 고민하는 위클리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롤러코스터와 같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복잡한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위클리의 ‘지그재그’ 무대가 예고돼 일요일 아침 텐션 급상승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강연 도중 감정이 북받쳐 오른 김민주 멘토의 눈물에 위클리 멤버들도 눈물바다가 된 현장이 포착돼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이날 방송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온드림스쿨’은 13일 오전 10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온드림스쿨’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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