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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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U, '더쇼' 1위 "다른 NCT 수고 많아, 시즈니 감사"…엔하이픈 데뷔 [종합]

기사입력 2020.12.08 19:38 / 기사수정 2020.12.08 19:38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NCT U '나인티스 러브'(90's Love)가 '더 쇼' 1위를 차지했다.

8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는 12월 둘째 주 1위가 공개됐다.

에스파 '블랙 맘바'(Black Mamba), NCT U '나인티스 러브'(90's Love), NCT U '워크 잇'(Work It)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트로피는 NCT U '나인티스 러브'(90's Love)에게 돌아갔다.

이날 NCT U '나인티스 러브'(90's Love)의 성찬은 "'더 쇼 초이스' 상을 주신 관계자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상황이 좋지 않아서 같이 할 수 없게 된 텐 형, 해찬이 형, 양양 형, 제노 형 너무 수고 많았다. 다른 엔시티 형들도 너무 수고 많았다. 시즈니 여러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마크 역시 "성찬이의 데뷔곡이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다. 열심히 하는 엔시티 기대해 달라. 시즈니를 위한 멋진 무대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스테이시(STAYC)는 신인답지 않은 제스처와 표정 연기로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자랑, 타이틀곡 '소 베드(SO BAD)'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완벽한 비주얼은 물론 실력까지 '전원 센터' 그룹다운 면모를 뽐낸 것.

데뷔 무대를 꾸린 엔하이픈(ENHYPEN)은 한 치의 오차 없는 칼군무와 표정 연기로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했다. 안예은의 '윤무'는 사극풍 발라드로 서정적이며 한국적인 왈츠의 탄생을 알리기도 했다.

에스파는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와 강렬한 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파워풀한 댄스곡, 주문을 외우는 듯한 캐치한 훅이 돋보이는 '블랙 맘바(Black Mamba) 무대를 선보였다.

이달의 소녀는 복고풍의 곡, '목소리'로 글로벌 팬들을 겨냥했다. 모모랜드는 유니크한 흥으로 무장, 통통 튀는 'Ready Or Not(레디올낫)'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더 쇼'에는 NCT U, ENHYPEN, 남달리 트리오, 큰그림, NTX, 남승민, 쿠잉, E'LAST , STAYC(스테이씨), woo!ah!(우아!), BAE173, 안예은, aespa, 이달의 소녀, 모모랜드가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MTV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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