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 터진 ‘상남자’ 임영웅, 여섯 달 연속 수상 레이스…2020년=영웅시대

임영웅이 여섯 달 연속으로 굵직한 상을 받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임영웅은 7월 ‘제12회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선 CF 스타상을, 이어서 8월에는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SOBA)에서 본상과 최애돌셀럽 ‘트로트 인기상’을 받았다.

그리고 9월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선 트로트가수상과 광고모델-남자 부문상을 받았다.

10월에는 ‘2020 트롯 어워즈’에선 남자 신인상, K트롯테이너상, 글로벌 스타상, 10대가 뽑은 트롯 가수상, 디지털 스타상, 인기상 등 총 6개의 상을 휩쓸어 담았고, ‘제11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어서 지난 11월 28일 ‘2020 AAA’에서 ‘AAA 최애돌 인기상 - 트로트 인기가수상’, ‘AAA 핫이슈상’, ‘AAA 올해의 트로트 대상’을 받았다.

그리고 12월에 열린 ‘2020 멜론 뮤직 어워드’(MMA)에서는 TOP10 상과 장르상 트로트부문에서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미스터트롯' TOP6가 함께 받은 핫트렌드상까지 포함하면 3관왕.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에 상을 연속으로 받은 임영웅. 2020년 하반기 들어 한 달도 빼놓지 않고 상을 받는 진기록을 세웠다.

상 면면을 봐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제11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MMA’ TOP10 등 굵직한 상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어서 받은 상의 숫자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수상 레이스는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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