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굳건한 1위…에스파 데뷔·비투비 포유 컴백 (뮤직뱅크)[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로 1위를 기록했다.

19일 방송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신인그룹 에스파가 데뷔 무대를 가진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1위를 석권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그룹 에스파는 타이틀곡 '블랙 맘바'를 통해 데뷔 무대를 가졌다.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지난 17일 싱글 앨범 ‘Ready Or Not'을 발매한 그룹 모모랜드의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모모랜드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열기를 더했다.

또 실력파 그룹 비투비의 유닛 비투비 포유 또한 ‘Show Your Love’ 무대를 공개했다. 희망적인 가사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1위 후보로는 태민의 '이데아'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격돌한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1위를 거머쥐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에이비식스, 알렉사, BAE173, JBJ95, 피원하모니, 시크릿넘버, 스테이씨, 베리베리, 김연자, 나띠, 노라조, 블링블링, 엘라스트, 여자친구, 우주소녀 쪼꼬미, 쿠잉이 출연했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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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