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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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 남자 만나지마요' 윤보미 첫 등장, 바람둥이 남친에 통쾌한 사이다

기사입력 2020.11.11 10:00 / 기사수정 2020.11.11 13:3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에이핑크(Apink)의 윤보미가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통쾌한 사이다를 날렸다.

에이핑크 윤보미는 10일 첫 방송된 MBC 에브리원 새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서 쾌활한 금사빠 캐릭터 '문예슬'로 등장했다.

윤보미는 금방 사랑에 빠지는 '금사빠'이자, 전자 보안팀 UI디자이너에서 방역 직원으로 발령 받은 문예슬 역을 맡았다.

극을 이끄는 세 여자 캐릭터 중 톡톡 튀는 매력의 막내 역할을 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첫 회에서 문예슬은 남자친구에게 깜빡 속아 넘어갈 뻔 했으나, 서지성(송하윤 분)의 도움으로 봉변을 피했다.

극 중 절친으로 등장하는 서지성과 탁기현(공민정)의 조언에도 남자친구에게 큰 돈을 선뜻 빌려주려 했다. 하지만 '만나선 안 될 남자'를 가려주는 AI냉장고 '조상신'과 서지성의 도움으로 남자친구가 바람 피는 정황을 목격했다. 그 자리서 토마토 주스를 끼얹었다.

윤보미는 10년차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다. 2015년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을 통해 연기에 도전한 이후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SBS 모비딕 숏폼 드라마 '농부사관학교' 시리즈, 웹드라마 '오빠가 대신 연애 해줄게' 등을 통해 연기에 도전했다.

윤보미가 이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를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 지 주목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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