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로얄 4’ PS4, 오는 27일 정식 출시…닌텐도 스위치 2021년 공개 예정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포트 로얄 4’ PS4가 오는 27일 국내 출시된다.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칼립소 미디어(Kalypso Media)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포트 로얄 4(Port Royale 4)’ PS4 한국어판을 11월 27일,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을 2021년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트 로얄 4’는 스페인과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의 열강들이 카리브해의 패권을 놓고 경쟁하는 내용을 다루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젊고 야심 많은 총독으로서 소규모 정착지부터 시작하여 번화한 무역도시에 이르기까지의 성장을 이끌어 나아가야만 한다.

여러 섬들을 잇는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카리브해 전역에 무역 항로를 개척하여, 많은 도시들의 급증하는 무역 수요를 충족시키면 된다.

 해도를 보고 절벽과 암초, 그리고 폭풍우를 피하고, 곳곳에 도사린 해적들과 침략자들을 주의하고 본국의 총독이 내린 임무들을 수행, 명성을 높여 다양한 선박들과 건물들을 하나씩 손에 넣을 수 있다. 

시리즈 최초로 해상 전투가 턴제로 진행되며, 한 번에 최대 8척의 함선이 전투에 참여한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기발한 전술로 전세를 역전할 수 있다. 

한편 앞서 지난달 30일 ‘포트 로얄 4’ PC 한국어판이 출시됐다.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업데이트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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