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양대 마켓 1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OBT에 돌입한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가 양대 마켓 1위를 기록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8일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모바일 버전 신작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를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공개했다. 

와일드 리프트는 지난 해 LoL 10주년 행사에서 출시 소식을 공개한 이래로 한 해 동안 전 세계 많은 플레이어들이 기다려왔던 게임으로 그만큼 뜨거운 열기를 자랑하고 있다. 첫 등장과 동시에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른 '와일드 리프트'는 오늘은 오후 12시를 기준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 게임 차트에서 1위,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앱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OBT 시작과 동시에 선보인 공식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 역시 공개된 지 하루가 채 되지 않아 25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한편, 와일드 리프트는 LoL의 IP를 적용한 라이엇 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게임으로 원작의 게임성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최상의 완성도를 구현해 내기 위해 독자적으로 새롭게 개발된 게임이다. 모바일에서도 PC 버전 LoL과 동일하게 무료로 서비스 되며, 플레이 최소사양은 안드로이드 CPU 4코어 및 1.5Ghz이상, 램 1.5G 이상, iOS 기기는 아이폰7부터 지원된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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