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Q, 레트로 감성 담은 스페셜 에디션 '위플래쉬'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멀티플렉스 씨네Q가 시그니쳐 굿즈라인인 '스페셜 에디션'의 두 번째 라인업을 공개했다. '반도'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은 10월 재개봉을 확정지은 '위플래쉬'다.

'위플래쉬'는 뉴욕 셰이퍼 음악학교 최고의 밴드에 들어가게 된 신입생 앤드류가 악명 높은 폭군인 플레쳐 교수를 만나며 보여주는 성장 드라마로, '라라랜드'의 감독인 데미언 셔젤의 감각적인 연출과 인상적인 음악이 돋보이는 영화다. 국내에서는 10월 재개봉 소식과 함께 많은 팬들의 기대를 불러모았다.

씨네Q는 비디오 테이프를 떠올리게 했던 첫 번째 스페셜 에디션에 이어, 이번 '위플래쉬'는 음악 영화의 콘셉트에 맞게 TYPE CASSETE 단일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스페셜 에디션은 배지, 미니 포토카드, 굿즈 케이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실제 카세트 플레이어 같은 컴팩트한 사이즈와디자인이 비디오와 또 다른 레트로한 감성을 불러일으켜 소장 욕구를 높인다.

스페셜 에디션은 패키지 상영회차를 예매한 씨네Q 회원에 한해 신도림점에서 28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수령 방법은 영화 관람 당일 멤버십 포인트가 적립된 해당 회차의 지류 티켓을 제시 후, 매표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씨네Q 관계자는 "최근 씨네Q 한정 포스터 이벤트들로 여러 영화 관련 커뮤니티에서 '포스터 맛집'이라는 별명을 붙여 주셨다. 많은 관심에 감사 드린다. 포스터 외에도 영화를 온전히 간직할 수 있는 다양한 씨네Q만의 굿즈를 선보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씨네Q 스페셜 에디션의 티켓 가격은 1만 6천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씨네Q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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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