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도지원, 원조 믿보배의 귀환…열정 뿜뿜 스틸 공개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원조 '믿고 보는 배우' 도지원이 돌아온다.

도지원이 12일 첫 방송을 앞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 출연, 매주 평일 저녁에 따스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도지원은 무한 반전 매력을 지닌 이해심 역을 연기한다. 이해심은 다정다감하지만, 뒤끝 없는 시원시원한 성격과 할 말은 꼭 해야 하는 당당한 태도가 매력적인 인물이다.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을 캐릭터와 탄탄한 내공의 소유자 도지원의 만남이 어떠한 시너지를 낳을지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이 가운데 '누가 뭐래도' 포스터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도지원의 비하인드 스틸이 최초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지원은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현장 스태프들과 대화를 주고받는 뜨거운 열정을 선보인 것은 물론,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되자 캐릭터로 몰입해 베테랑 배우의 존재감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특히 포스터의 컨셉트에 적합한 표정과 포즈를 자유자재로 구사해 감탄을 자아냈을 뿐만 아니라, 극 중 가족으로 나오는 나혜미, 정민아, 김유석과도 실제 한 식구 같은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폭시켰다.

포스터 촬영 때부터 믿고 보는 배우로 활약한 도지원. 그가 '누가 뭐래도'에서 선보일 또 다른 하드캐리에도 많은 이목이 쏠린다.

'누가 뭐래도'는 오늘(12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나무엑터스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