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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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 안은영’ 최준영, 완성도 높은 연기로 선명한 존재감

기사입력 2020.10.07 14:18 / 기사수정 2020.10.07 14:1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배우 최준영이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화면 가득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보건교사 안은영'은 평범한 이름과 달리 남들 눈에 보이지 않는 ‘젤리’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보건교사 안은영(정유미 분)이 새로 부임한 고등학교에서 심상치 않은 미스터리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해나가는 판타지 시리즈다. 

‘보건교사 안은영’ 에피소드 5화에 출연한 최준영은 극 중 젤리를 보는 안은영의 말을 처음으로 믿어주는 김강선 역을 맡았다. 안은영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부터 다양한 감정 변화를 모두 나타내며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최준영은 자신만의 폭넓은 연기력을 통해 김강선의 감정을 화면 가득히 채우며 극에 섬세함을 불어넣는데 일조했다. 

2019년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태성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과 특색 넘치는 마스크로 존재감을 깊게 각인시켰던 최준영이 이번 ‘보건교사 안은영’에서도 다시 한번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가운데,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앤드마크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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