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다니엘 헤니 "최애보스는 현주엽, 어릴 때부터 팬이었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최애보스로 현주엽을 꼽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다니엘 헤니가 현주엽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중석은 다니엘 헤니에게 질문을 하나 한다면서 자신을 포함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전현무, 현주엽, 양치승 중 누가 가장 괜찮은 보스인 것 같으냐고 물어봤다.
  
다니엘 헤니는 "솔직히 저는 어렸을 때부터 너무 팬이어서"라며 현주엽을 최애보스로 지목했다. 알고 보니 다니엘 헤니와 현주엽은 같이 사진도 찍은 사이였다.

현주엽은 사진이 공개되자 "저 사진도 다니엘 헤니가 먼저 찍자고 해서 찍은 거다"라고 밝히며 당시 다니엘 헤니와 많은 얘기를 나눴었다고 얘기했다.
 
MC들은 현주엽에게 다니엘 헤니와 친분이 있는 거냐고 물었다. 현주엽은 "잘 모른다"며 "여기서는 누구와 친하다고 하면 큰일 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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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