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네' 박세리 "라이벌 아니카 소렌스탐·캐리 웹, 같이 성장"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미네 비디오가게' 박세리가 당시 라이벌이었던 아니카 소렌스탐에 관해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선미네 비디오가게'에서는 박세리가 낸시 로페즈, 아니카 소렌스탐, 캐리 웹에 관해 언급했다.

이날 아니카 소렌스탐은 화상 인터뷰에서 박세리, 캐리 웹과 라이벌이었던 당시에 대해 "90년대 후반에서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모든 메이저 경기에서 저희 셋 중 한 명이 우승 후보였다. 같이 경기를 할 때마다 상대가 캐리 웹인건 세리건 늘 기대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밝혔다.

박세리는 "저, 아니카 소렌스탑, 캐리 웹 이렇게 있으면서 저도 많이 성장했고, 아니카 선수도 경쟁자들이 있어서 최고의 전성기를 만들었던 것 같다. 우리 셋이 그렇게 공존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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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