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우리家’, 한터차트 앨범 판매량 26만장 돌파…실시간차트 1위 등극

김호중의 ‘우리家’가 한터차트 앨범 판매량 26만장을 넘어섰다.

23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김호중의 ‘우리家’는 오후 3시 기준 판매량 26만장을 넘어섰다. 이에 금일 앨범 판매량 실시간차트 1위에 올랐다.

김호중의 ‘우리家’는 지난 9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어 오늘인 23일 현재 피지컬 앨범판매량까지 집계 중이다.

지금 판매량 기준으로도 트로트가수 중에선 단연 역대급 기록이라 할 수 있다. 범위를 넓혀 K-POP아이돌들 기록까지 봐도 정상급 아티스트 아니면 낼 수 없는 정도 수준의 기록.



판매 첫날 이만한 판매량을 보여줬기에 관심은 소위 ‘초동’이라 불리는 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에 쏠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초동’은 아이돌 팬들 사이에선 팬덤 화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보는 지표이다.

과연 김호중의 이번 앨범이 어떤 기록을 세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리家’에는 ‘할무니’, ‘나보다 더 사랑해요’, ‘우산이 없어요’, ‘만개’ 등 다양한 노래들이 담겨 있다.

더불어 인트로와 아웃트로인 ‘돛을 올리다’(Intro)와 ‘새로운 항해’(Outro), 신곡 ‘나만의 길(My way)’, ‘백화(白花)(Naration. 손숙)’, ‘애인이 되어 줄게요(Prod. 알고보니혼수상태)’, ‘퇴근길’도 수록되어 있으며, 김호중의 경연편곡 ‘태클을 걸지마(Prod. 진성)’, ‘너나나나’, ‘고맙소(Orchestra ver.)’, ‘희망가(Prod. 이지수)’, ‘홀로아리랑(Prod. 박경훈)’ 등이 함께 담겨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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