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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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소형준, 류현진 이후 14년 만에 고졸신인 선발 10승 달성 [엑’s 셔터스토리]

기사입력 2020.09.13 07:00 / 기사수정 2020.09.12 23:37

윤다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수원, 윤다희 기자] kt 소형준이 KBO 역대 9번째 고졸 신인 데뷔 시즌 10승 기록을 달성했다.


소형준은 지난 12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6피안타 9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호투해 kt를 승리를 이끌었다. kt는 한화를 상대로 승리해 2연패를 탈출했다. 

소형준은 6회말까지 무실점을 이어갔지만 7회말 1사 1, 2루에서 한화 최재훈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첫 실점했다. 그 뒤 구원 투수 주권이 승계 주자를 1명 불러들였지만 kt 타선의 도움을 받아 승리투수 요건을 충족시켰다.

고졸 신인 두 자릿수 승리는 2006년 한화 시절 류현진 이후 14년 만이다. 염종석, 정민철, 주형광, 김수경, 조규수, 김진우, 오주원, 류현진에 이은 역대 9번째이다. 

'10승 도전하는 고졸 신인 소형준!'


'이닝 지우는 역투'


'날카로운 역투'


'신인왕을 향해 진격'


'kt의 슈퍼루키'


'6.1이닝 호투 후 교체'


'역대 9번째 고졸 신인 데뷔 시즌 10승'


'신인왕 후보 0순위'


ydh@xportsnews.com

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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