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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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대행 "파울 타구 맞은 최재훈, 일단 선발 제외" [대전:프리톡]

기사입력 2020.09.11 16:46 / 기사수정 2020.09.11 17:40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최재훈이 타구에 맞은 여파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한화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팀 간 16차전을 치른다. 이날 선발투수로 SK 문승원, 한화 장시환이 선발 등판한다. 

문승원을 상대하는 한화는 이날 이용규(좌익수)~노수광(중견수)~노시환(3루수)~반즈(1루수)~하주석(유격수)~최진행(지명타자)~강경학(2루수)~이해창(포수)~임종찬(우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전날 파울 타구에 무릎을 맞은 최재훈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최재훈은 전날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로맥의 타석에서 파울 타구에 맞았고, 곧바로 이해창과 교체됐다.

11일 경기를 앞두고 최원호 감독대행은 "무릎이 부어 오늘은 선발 출전은 안 한다"고 밝혔다. 최 대행은 "배팅 훈련을 하면서 체크를 하고 있다. 체크 이후에 오늘 완전히 출전이 안 될 지, 후반에는 나갈 수 있는 지 추후 보고를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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