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팬클럽 ‘멜로디’, 아산시 수해피해 가구에 기부…멤버 이민혁 전역 기념

11일 국제구호개발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는 비투비 팬클럽 ‘멜로디’가 지난 10일 그룹 내 3번째로 전역하는 이민혁을 기념하며 착한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멜로디’의 기부로 마련한 세탁기 7대 (245만 원 상당)는 최근 집중호우로 집이 잠겨 피해를 입은 아산시 7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의 기부는 지난 8월 비투비 멤버 이창섭 전역 기념 기부에 이어 올해만 여섯 번째이다. 지난 3월 코로나19로 사투 중인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을 위한 기부금 전달을 시작으로 강원도 산불피해 돕기, 취약계층 여성용품 지원 등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월드휴먼브리지 관계자는 “강원도 산불피해 주민, 코로나19 대구경북 의료진에 기부한 데 이어 어려운 상황의 이웃들을 찾아 도움을 주는 것이 감사하다.”라며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팬클럽의 꾸준한 기부에 감사를 전했다.
 
‘멜로디’는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줘 고맙다”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비투비의 멤버이자 허타(예명)로 좋은 활동 기대한다”라며 비투비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 기부 개요 ]
○ 기 부 자 : 비투비 팬클럽 ‘멜로디’
○ 기부내용 : ‘멜로디’가 멤버 이민혁 전역을 기념하여 아산의 수해피해 가정에게 세탁기 7대 기부
○ 기부물품 : 세탁기 7대(개당 35만원, 총 245만원 상당)
○ 일    시 : 2020. 9. 11.(금)
○ 기 부 처 : (사)월드휴먼브리지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사)월드휴먼브리지-비투비 팬클럽 ‘멜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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