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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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최진혁 "좀비 연기 위해 생곱창·생닭 먹었다"

기사입력 2020.09.05 18:1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최진혁이 촬영 중 좀비 연기를 위해 생곱창, 생닭을 먹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좀비 탐정 특집으로 최진혁, 박주현 등이 등장했다.

이날 새 월화드라마 '좀비탐정'에 출연하는 최진혁은 "극 중 좀비다. 지금 이 상태가 드라마에서 촬영하다 왔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비슷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김신영이 "역할에 취해 있는 거 아니냐"라고 하자 최진혁은 "물 수도 있다"라고 말하기도.

김준현이 "생곱창, 생닭도 먹었다던데"라고 하자 최진혁은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좀비이기 때문에 생닭, 생곱창으로 대치하는 거다"라며 "너무 역해서 힘들었다. 예전에 최재성 선배님이 뱀을 실제로 드신 생각이 나더라"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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