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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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복귀 無"…로다주, '블랙위도우' 출연설 일축·MCU 퇴장 확인 [종합]

기사입력 2020.09.02 21:50 / 기사수정 2020.09.02 22:3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의 복귀에 대해 선을 그었다.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팟캐스트 방송 'SmartLess Podcast'에 출연한 로다주는 아이언맨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복귀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로다주는 "모든 것이 다 끝났다"며 "아이언맨으로 복귀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어벤져스:엔드게임'에서 아이언맨으로 활약한 토니 스타크는 죽음을 맞이하며 퇴장을 했다. 캐릭터가 죽음을 맞이하면서 자연스럽게 로다주 역시 MCU 출연을 마무리 했던 터.

그러나 일각에서는 마블의 새 영화인 '블랙위도우'에 로다주가 깜짝 등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루머는 물론 '스파이더맨' 세 번째 시리즈에서 목소리로 등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다수 제기 됐다.

이에 로다주는 직접 자신의 입으로 이와 같은 재출연설에 대해 부인했고 팬들의 아쉬움은 더욱 커지게 됐다. 

한편 로다주는 2008년 영화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마블 히어로의 중심 축을 담당했다.

이후 '아이언맨2', '어벤져스', '아이언맨3',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캡틴 아메리카:시빌워', '스파이더맨: 홈커밍',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어벤져스:엔드게임'까지 마블 히어로 영화에 다수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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