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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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2'윤세아, 태인호 만나 설득 "나 기업가로 봐줘"

기사입력 2020.08.30 21:4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비밀의 숲2' 윤세아가 태인호를 만났다.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 6화에서는 이연재(윤세아 분)가 성문일보 사장 김병현(태인호)를 만났다.

이날 이연재는 술이나 마시자는 김병현의 말에 "술부터 마시자.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 언제까지 이성재하고 붙어 다닐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병현은 "나 원래 성재형이랑 친했다. 안 친했다고 해도 없는 친분이라도 만들어 낼 거다. 미래의 한조 그룹 회장이 될 사람 아니냐. 너야말로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이연재는 "날 한 사람의 기업인으로 봐달라. 네 말대로 완전히 바닥이었다. 자본 이익률은 3분의 1로 쪼그라들었고, 자금 유동성 확보도 어려웠는데 내가 이만큼 끌어왔다"라며 "투자라고 했느냐. 그럼 이익을 봐야 하지 않느냐. 나 기업가로 봐줘라. 성문 일보가 이연재 편인 게 유리할지. 아니면 계속 이성재 일지. 너도 회사를 책임지는 대표로서 판단해라"라고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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