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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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거짓말' 임주은·권화운, 극과 극 사랑 그린다

기사입력 2020.08.27 13:59 / 기사수정 2020.08.27 14:02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임주은과 권화운이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에서 서로 다른 색깔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9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에서 임주은(은세미 역), 권화운(김연준)이 각각 연정훈(강지민), 이유리(지은수)와의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뗄 수 없는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거짓말의 거짓말'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 예측을 불허하는 스토리와 극 전반을 관통하는 짙은 모성애는 물론, 배우들의 가슴 떨리는 멜로 케미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임주은은 강지민(연정훈 분)의 전처 은세미로 분해 지은수(이유리)와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운다. 프로 골프 선수 김연준(권화운)의 에이전트이기도 한 그녀는 복잡하게 맞물린 네 남녀의 관계에서 첨예한 갈등의 중심으로 우뚝 서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고.

권화운이 맡은 김연준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지은수만을 바라보는 애틋한 순애보의 인물. 한순간에 남편 살해범이 된 지은수의 앞에 나타난 순정파 김연준이 불행한 그녀의 삶에 어떤 파동을 일으킬지 궁금해진다. 권화운은 애절한 감성으로 이유리를 향한 가슴 아린 짝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렇듯 두 사람은 엇갈린 사랑으로 마찰을 빚으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거짓말의 거짓말' 속 서로 다른 사랑의 온도를 보여줄 임주은과 권화운의 활약에 기대가 더욱 드높아지고 있다.

'거짓말의 거짓말'은 오는 9월 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되며, 동시에 OTT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도 온라인 독점 공개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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