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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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55kg까지 못 빼면 영원히 이사 안 간다" 다이어트 돌입 [종합]

기사입력 2020.08.25 16:58 / 기사수정 2020.08.25 17:00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코미디언 홍현희가 다이어트 소식을 전했다.

25일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인간 홍현희 ep 01 진지하게 오늘부터 운동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이어트에 돌입한 홍현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서 홍현희는 "이런 화면이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라며 "아파트 문을 나서자마자 1분 안에 운동하는 곳이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내년에 전셋집 만기인데, 그 안에 55kg가 안 되면 이사를 영원히 안 가겠다는 다짐을 세웠다"라고 밝혔다. 이에 함께한 스태프가 "얼마나 빼야 하냐"라고 묻자 한참을 생각하던 홍현희는 "10kg 이상"이라고 고백했다.

이어서 운동복으로 갈아입은 홍현희가 본격적으로 운동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근육을 풀어주는 트레이너에게 홍현희는 아파하며 "마른 사람도 아픈 거냐"라고 물었고, "그게 문제가 아니라 회원님은 힙 자체가 (뭉쳐서)…"라고 답했다.

이에 홍현희가 "광장동 비욘세인데 무슨 말씀이시냐"라고 말하자 트레이너가 "누가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홍현희는 트레이너와 함께 진땀을 흘리며 계속 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홍현희는 "(운동을) 너무 오래 하는 건 못 하겠다. 저의 목표는 '내일 또 오자'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영상 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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