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父 장광과 '비스’ 출연 인증샷 "함께해 더 즐거운 시간"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미자가 ‘비디오스타’ 출연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비스 강림’ 여신 외모 인증샷과 아버지 장광과도 함께한 비하인드 사진을 업로드했다.

미자는 1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번에는 ‘전지적 본인 시점’ 특집으로 ’이 구역의 조물주는 나야 나♬’ 로 꾸며진 가운데, 장광&미자 부녀와 양치승&김동은 체육관 패밀리가 출연했다.

미자는 방송 이후 인스타그램에 “비디오스타 재밌게 보셨어요? 아빠랑 함께해서 더 즐거운 시간이었네요ㅎㅎ 예쁜 사진 왕창 올려볼게요^^”라며 ‘비디오스타’ 촬영 당시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미자는 레드 원피스로 섹시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얼굴에 꽃받침을 하고 활짝 미소를 짓고 있다.

아버지와 함께한 훈훈한 인증샷도 공개했다. 대기실에 붙어있는 ‘팔색조 매력의 미자언니♥ ♥비스강림’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미자는 자신이 우울증을 앓았던 과거를 고백했다. 자신을 나래바로 불러 우울증에서 꺼내준 MC 박나래와의 특별한 우정과 미담을 털어놓았다. 아버지 장광이라는 ‘후광’을 업은 적이 없으며, 만약에 ‘아빠 빽’을 썼다면 이미 많은 영화에 출연해 지금과는 다를 것이라는 등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미자는 MBC 19기 공채 개그우먼 출신으로 ‘장윤희’라는 본명으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미자(미대 나온 여자)’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국방FM DJ로도 활약하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미자 인스타그램, 시크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