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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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섹시 디바' 서지오, TSM 이적 후 활발한 활동 '빛나는 존재감'

기사입력 2020.08.11 21:5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트로트 섹시 디바 서지오가 소속사 이적 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뷔 28년차인 서지오는 그동안 네 장의 정규앨범과 싱글 등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지난 2011년에 발표한 히트곡 '돌리도'를 통해 이름을 더욱 널리 알리게 된 서지오는 꾸준한 음악활동으로, 2014-2015 'KBS 트로트대축제'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초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7등을 한 김희재 이모로 밝혀지며, '국민이모'라는 호칭을 얻기도 했다.

서지오는 최근 소속사 TSM엔터테인먼트 이적 후 SBS '좋은아침', JTBC '헬로 마이 닥터 친절한 진료실', TV조선 '백세누리쇼', EBS '세상의 나쁜개는 없다'에 출연하며 친근하고 재미있는 모습으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방송 이후 방송계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는 서지오는 지난 일요일 방송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포함해 다양한 방송 출연이 예정돼 있다.

서지오는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트로트의 실력파 가수로 인정 받고 있다. 또 자기 관리가 철저하고 다양한 연예계활동을 통해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을 겸비하고 있다고 관계자들에게 평가 받으며 제2의 전성기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서지오는 이달 16일 설운도, 진성, 영기, 강소리 등 선후배들이 출연하는 '울산서머페스티벌'에 출연해 흥넘치는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SM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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