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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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닝구도 괜찮아"…'작은 소망' 왕대륙, 코믹 연기도 찰떡 소화

기사입력 2020.08.10 15:3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왕대륙의 다양한 반전 매력이 담긴 ‘사이코지만 왕대륙 영상’이 공개됐다. 

'작은 소망'은 죽기 전에 연애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친구 고원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기 위한 친구들 서호, 장정양의  美친 연애 탐험기를 담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 '장난스런 키스'를 통해 설렘 자극하는 비주얼과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은 왕대륙은 '작은 소망'에서 친구의 연애 버킷리스트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서호 캐릭터를 맡아 진지하지만 허당미 넘치는 모습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웃음 폭탄을 유발하는 왕대륙의 유쾌한 면모가 담겨있다. 브릿지 염색을 위해 헤어 캡을 쓴 왕대륙의 모습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양파에 싹이 난 것 같지만 괜찮아”라는 카피까지 더해져 웃음 포인트를 저격한다. “우리 아빠 난닝구 갬성이지만 괜찮아”라는 카피와 함께 구멍 난 러닝셔츠 입고 쭈굴미 넘치는 장면은 보는 이의 공감을 자아내며 왕대륙의 코믹 연기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양복을 입은 왕대륙과 위대훈의 모습은 레트로 감성을 물씬 풍기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왕대륙의 개성만점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작은 소망'은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웃음으로 올여름 극장가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작은 소망'은 오는 13일 개봉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콘텐츠판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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