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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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20년산 자작나무 품은 집 등장…김숙X임성빈 "역대급"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7.27 01:2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구해줘 홈즈'에 또 다시 역대급 매물이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이종혁과 임형준,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그리고 배우 조현재와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김숙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카페 겸 주거용 집을 찾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들은 1층에선 카페 운영, 2층에선 주거 생활이 가능한 카페 겸 주거용 집을 찾고 있으며, 지역은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양평을 희망했다. 

또 커피 로스팅 공간과 넉넉한 좌석 수가 가능한 넓은 카페를 원했으며, 아이의 교육을 위해 차량 15분 이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있길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9억 원대를 희망했으며, 정말 마음에 들 경우 예산 최대치는 10억 원이었다.

덕팀은 양평군 용문면 중원리로 향했다. 매물 소개 전, 김숙은 "'구해줘 홈즈' 역사상 가장 볼거리가 많은 집이다"고 말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여기에 '용문면'은 라미란과 출격해 우승까지 거머쥔 동네라며 시작부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매물의 외관이 공개됐고, 임성빈은 "역대급 같다. 천연 목재 방킬라이가 있다. 저게 다른 목재보다 가격도 비싸고 내구성도 좋다"고 말했다. 

높은 층고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마당에는 묘목이 아닌 20년산 자작나무가 숲으로 꾸며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2층 주거 공간 또한 완벽했다. 뷰가 아름다운 초대형 베란다를 보며 김숙, 임성빈, 조현재는 "너무 좋다"며 흐뭇해했다.

해당 집은 매매가 10억 원이었다. 김숙은 "원래는 10억 5천만 원인데 의뢰인의 사정을 봐주셔서 10억 원에 맞췄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처음에 '카페의 지평을 열家'를 최종 선택했다가 스튜디오에서 '자작나무 정(원)품(은)집'으로 최종 매물을 바꿨다. 결국 '자작나무 정(원)품(은)집'은 의뢰인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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