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차은우X리아, '2020 드림콘서트' MC 발탁…역대급 라인업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차은우와 있지(ITZY) 리아가 '2020 드림콘서트' MC로 나선다. 

17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차은우와 리아는 '제26회 드림콘서트 CONNECT:D(이하 '2020 드림콘서트')' 진행을 맡는다. 앞서 엑스원 출신 김요한,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2020 드림콘서트' MC 확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역대급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차은우는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MC 출신이다. 더불어 각종 연기, 가요 시상식 및 콘서트에서 진행자로 활약했다. 깔끔하고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뽐내며 존재감을 드러내온 차은우가 '2020 드림콘서트'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쏠린다. 

리아는 올해 초 진행된 '2020 가온차트' 시상식에서 MC로 활약하며 진행 경험을 쌓았다. '달라달라' '아이씨(ICY)' '워너비(WANNABE)' 등을 연속으로 히트시키며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 받고 있는 있지 리아가 MC로서 어떤 매력을 뽐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달 25일과 26일 양일 간 펼쳐지는 이번 '2020 드림콘서트'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콘서트로 진행된다. 엑소-세훈&찬열(EXO-SC), 마마무,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러블리즈, 오마이걸, 아스트로, 우주소녀, 하성운, 골든차일드, 위키미키, 정세운, 더보이즈(THE BOYZ),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사우스클럽, 원어스, 있지, 김재환, AB6IX, CIX, 로켓펀치, 크래비티(CRAVITY) 등 총 22팀이 참석해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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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