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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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eChallenger Series' 국대 선발전, 오는 26일 열려 "이영표·김병지·배성재 참여"

기사입력 2020.06.22 17:31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아시아 지역 최초 FIFA 주최 'FIFA 온라인4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22일 넥슨은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FIFA 온라인 4'에서 국제축구연맹(FIFA)이 개최하는 'FIFA eChallenger Series' 한국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FIFA eChallenger Series'는 FIFA가 전 세계의 더 많은 팬들에게 축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조직한 아시아지역 최초 대회다. 당초 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FIFA eChampions Cup'을 대체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표, 김병지, 최태욱, 조원희 등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와 배성재 아나운서, 인플루언서, 그리고 프로 eSports 선수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FIFA eChallenger Series' 한국 대표 선발전에 참가한다.

선발전 상위 2개 팀은 다음달 초에 중국 대표로 선발된 팀들과 한중전을 진행한다. 'FIFA eChallenger Series'는 3명의 선수로 구성된 4개의 팀이 참가해, 1vs1, 2vs2, 3vs3, '볼타라이브 (4vs4)'로 구성된 4가지 게임 모드를 통해 대결을 펼치게 된다.

사이먼 토마스 FIFA CCO (Chief Commercial Officer)는 "FIFA e챌린저 시리즈는 아시아 전역의 FIFA 온라인 4 팬들을 위해 준비된 FIFA eSports 활성화 계획"이라고 섬령했따.

이어 "팬들은 이번 이벤트 시청을 통해 좋아하는 축구 스타, 인플루언서, 프로 eSports 선수들과 연결될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FIFA eChallenger Series' 한국 대표 선발전은 오는26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오후 6시 'FIFA 온라인 4 e스포츠 트위치'와 'FIFA eFootball 공식 트위치', '아프리카TV 피파온라인4 공식 방송국'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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