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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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김동완 "사극 영화 출연 간절해…걱정 없었다"

기사입력 2020.06.22 16:3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동완이 사극 영화 출연에 만족감을 전했다.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소리꾼'(감독 조정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조정래 감독과 이봉근, 이유리, 박철민, 김동완이 참석했다. 

김동완은 '소리꾼'을 통해 사극 영화로 스크린 컴백을 하게 됐다. 이에 대해 그는 "사극 영화가 너무 하고 싶었고 간절했다. 돌이라도 씹어먹을 수 있을 만큼 준비가 됐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라 걱정이 없었다"고 그간의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빨리 촬영하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물을 봤더니 저 스스로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이)봉근이의 말하는 것 같은 소리를 감독님이 잘 만들어준 것 같다. '이 영화에 들어와 있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소리꾼'은 소리꾼들의 희로애락을 조선팔도의 풍광명미와 아름다운 가락으로 빚어낸 영화. 오는 7월 1일 개봉 예정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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