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트와이스, 출연 없이 '1위'...아이즈원→위키미키 컴백 [종합]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트와이스가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트와이스의 'MORE & MORE'가 아이유의 '에잇(Prod.&Feat SUGA of BTS)'과 치열한 경쟁 끝에 6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백아연, 스트레이 키즈, 위키미키, 아이즈원, 다이스, 크래비티가 컴백 무대를 준비했다. 위키미키 도연은 대기실 인터뷰를 통해 "집에서 팬분들이 열심히 응원하고 있을 것"이라며 "우리 또한 열심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위키미키 루아는 "위키미키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자"라고 말했고, 엘리는 "소극적인 상대가 답답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감정을 '웁시'라는 재치있는 감탄사로 표현한 곡"이라고 신곡 'OOPSY'를 소개했다.



"타이틀 곡 '환상동화'는 어떤 곡인지" 묻는 MC의 질문에 아이즈원 장원영은 "마법의 힘을 통해 동화속 주인공이 된 소녀들이 꿈을 이뤄나가는 곡"이라고 대답했다.

아이즈원 조유리는 "우아하게라는 파트가 나왔을 때 우아한 표정과 함께 포즈를 취해 주시면 된다"라고 포인트 안무를 소개했다. 이어 권은비는 "오늘은 사랑하는 팬들과 600일이 되는 특별한 날"이라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 승민은 "첫 번째 정규앨범 활동 많이 준비했으니까, 팬분들께도 좋은 영향 많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곡 '神메뉴'에 대해 아이엔은 "신이 만든 메뉴, 새로운 메뉴라는 두 가지 뜻이 담겨 있다. 스트레이 키즈만의 음악을 자신감과 패기 넘치게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뮤직뱅크'에는 어위크, 밴디트, CRAVITY, 디원스, 아이즈원, SECRET NUMBER, 스트레이 키즈, WayV, 네이처, 다이아, 백아연, 보이스퍼, N.Flying, E'LAST, 우주소녀, ONEWE, 위키미키, 하성운, 하현상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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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