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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라디오' 엔플라잉 유회승 "배 불러서 먹는 것 중단한 적 없어"

기사입력 2020.06.16 10:4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밴드 엔플라잉(N.Flying)이 15일 갓세븐 영재·데이식스 영케이가 진행하는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라이브 실력과 예능감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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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밴드 라이브로 타이틀곡 ‘아 진짜요. (Oh really.)’ 무대를 선보인 엔플라잉은 새 앨범 ‘So, 通 (소통)’의 수록곡들을 하나씩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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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협은 타이틀곡을 “소통의 부재로 인한 외로운 감정을 신나게 표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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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멤버들은 반주 없이 오로지 입으로만 화음을 맞춰 이 곡을 부르기도 하며 놀라운 호흡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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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회승은 수록곡 ‘FLOWER FANTASY’에 관해 “자살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노래를 낸 적이 있는데, 그때 ‘노래로 위로를 받고 희망을 찾았다’는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 이분들에게 한 분씩 어떻게 답장을 할까 고민하다가 노래로 표현해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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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엔플라잉은 ‘FLOWER FANTASY’도 직접 라이브로 들려주며 시원한 가창력과 몽환적인 연주를 펼쳤다. 이외에도 엔플라잉은 ‘ㅈㅅ (Pardon?)’을 완벽한 합주로 선보이며 실력파 밴드의 여유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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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만에 찾은 아이돌 라디오에서 엔플라잉 멤버들은 근황 체크 시간도 가졌다.


새 멤버로 합류하고 첫 음악방송을 마친 서동성은 “음악방송을 해보니 카메라를 찾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 새삼 선배들이 존경스러웠다”고 귀여운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재현은 “카메라 리허설 영상을 20~30번씩 돌려보고 카메라 위치를 다 외워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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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훈과 김재현은 최근 구독자 36만을 넘긴 개인 채널에 관해 “참신한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데 팬들이 제안해주는 아이디어 중 ‘과연 가능한 건가?’ 싶은 것들이 꽤 있다. 방송 심의를 생각해봐야 되는 것들도 있다”며 웃지 못할 고충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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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특유의 에너지와 재치 있는 입담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게임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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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에 출연했던 경험을 되살려 DJ들의 애장품 가격을 예리하게 추론하는가 하면, 멤버들의 TMI 폭로전도 이어졌다. 멤버 유회승의 대식가다운 먹성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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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회승은 "나는 한 번도 배가 불러서 먹는 걸 중단해본 적이 없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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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 않는 텐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엔플라잉은 팬들을 향해 “항상 같은 자리에서 응원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팬분들 앞에서 라이브를 할 수 있는 날까지 열심히 달려가겠다”며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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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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